2012년 올해가 이제 두 시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밤이 깊어갑니다. Kenya Peaberry 한 잔을 진하게 내려 마십니다.
이 곳에 블로그를 개설한 것이 3년전 5월이었고, 올해 5월부터 가끔씩 글을 올리곤 했었는데, ..., 그리 활발하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으로는, 내년부턴 지금보다는 활발하게 글을 적어봐야 겠다는 것입니다. 음악과 책 이야기가 중심이 될 것 같고, 듣고, 읽고, 공부하고 해서 다른 곳에 했던 그것 보다는 조금 더 깊이 있는 글이 올려지도록 할 생각입니다.
우선은 쉽게 시작을 합니다. <The Perfect Jazz Collection> 다시 듣기를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보다는 좀더 꼼꼼하게 듣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2012년 12월 31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