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2년 5월의 어느 날(들)...

jm's life 2012. 5. 15. 10:38
하나. 4월은 잔인한 계절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이유야 어떻든, 나에게는 '5월은 잔인한 계절이다.'

둘. 5월 11일, Fisher 400T를 듣다. 편한 Jazz를 고르다. <Blue Note, Best 100>중 다섯번째 CD와 <Jazz on Cinema>의 세번째 CD...


<Blue Note, Best 100>


1. Cannonball Adderley "Somethin' Else" [Highlight of Hard Bop, Part 1]

2. Michel Petrucciani "Limbo"
3. Horace Silver "Que Pasa"
4. Walter Davis Jr. "Rhumba Nhumba"
5. Herbie Hancock "Qliloqui Valley"
6. Kenny Cox "Diahnn"
7. Dexter Gordon "Love For Sale"
8. Blue Mitchell "Fungii Mama"
9. Donald Byrd "Shangri-La"
10. Sonny Rollins "Misterioso"

<Jazz on Cinema>

1. Autumn Leaves - Cannonball Adderley
2. Night And Day - Joe Pass
3. S Wonderful - Julie London
4. Autumn In New York - Jo Stafford
5. Angel Eyes - Jack Jones
6. Cry Me A River - Julie London
7. My Funny Valentine - Chet Baker
8. Time After Time - Cassandra Wilson
9. Smoke Gets In Your Eyes - Earl Klugh
10. Bye Bye Blackbird - Nina Simone
11. All The Things You Are - Serge Chaloff
12.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 Bing Crosby
13. I Got It Bad And That Ain't Good - Count Basie
14. Basin Street Blues - Julie London


셋. 5월 10일, 곧 모내기가 시작 될 것이다. 논둑에, 벼가 방해받지 말고 잘 자라라고 풀약을 주었다.



그 즈음의 꽃 그림 하나,



넷. 5월 12일, 여기는 어디인가? 스마트 폰의 카메라로 찍어 봤는데, 역시 그리 좋은 그림은 아니다.



다섯. 5월 14일, 가지고 있던 올림푸스 구형 DSC를 수리하러 해당 서비스 센터에 갔는데, 카메라는 이상이 없고, 메모리 카드가 불량이란다. 구형 카메라라서 대용량 메모리는 읽지는 못하니, 최대 512MB정도의 구형 메모리를 구하란다. 신형의 8G 보다 훨씬 비싸다,


비가 내렸다.





2012년 5월 15일, 낮,